살림에서 손 뗀지 오래됐는데 지난 몇주간 캠핑에 빠져 허우적거리다 발견한 아이템!!
개코님표 전체 통3중(스텐304) 스테인레스 코펠 & 후라이팬 세트...
텐트도 사기전에 화로대부터 구입한 후 두번째로 지른 품목이 아닌가 싶다..
그래요 보시다시피 아시다시피 전 사실 캠핑보단 캠핑 음식에 관심이 많은 여자예요;;
개코님표 전체 통3중(스텐304) 스테인레스 코펠 & 후라이팬 세트...
텐트도 사기전에 화로대부터 구입한 후 두번째로 지른 품목이 아닌가 싶다..
그래요 보시다시피 아시다시피 전 사실 캠핑보단 캠핑 음식에 관심이 많은 여자예요;;
반짝반짝 깨끗해 보이지만 공정과정에서 연마제와 불순물이 묻어날 수 있으니 사용전 세척에 유의!!
새로 구입한 스테인레스 제품은 물에 식초와 베이킹소다를 넣어 끓여준 후 중성세제로 세척,
물기가 마르면 소량의 식용유를 적신 키친타올로 손잡이 등 마감부분까지 꼼꼼이 닦아준다..
스테인레스 후라이팬 기술의 척도를 보여주는 달걀 후라이!!
한번에 성공한 보람찬 달걀후라이는 순이 브런치로 변신~ ^o^/
까꿍~ 엄마 이게 그렇게 힘든거야? 남들은 더 잘 하는 것 같은데?? ㅋㅋ
하하하... 근데 엄마~ 와플은 좀 바삭바삭 했으면 좋겠어 하하하 ;;;
그래도 잘 먹을께요.. 할머니가 따다준 블루베리는 완소 에피타이저~♪
※ 스테인레스 후라이팬의 장점..
아무리 좋은 코팅팬이라도 시간이 흐르면서 코팅이 벗겨져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묻어나는데 반해
스테인레스팬은 반영구적으로 유해성없이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적은 양의 기름으로 눌러붙지 않게 조리가 가능하다
베이킹 소다등을 이용한 세척도 용이 해서 위생적..
※ 스테인레스 후라이팬의 단점..
코팅팬에 길들여진 사람에겐 반드시 예열을 거쳐야 하는 조리법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3분정도 중간불에서 예열후 불을 끄고 1분정도 팬을 식힌 후 가름을 소량 두르고 약한불에서 조리하면
얇은 지단이나 달걀후라이도 눌러붙지 않고 맛있게 완성할 수 있다. 예열 후 식히는 과정에서 약간의 인내심이 필요..
예열하지 않고 달군 팬에 직접 요리를 하면 대책없이 눌러 붙으므로 주의한다;;
ps.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코펠은 물론 식기도 알루미늄 재질의 경질 연질 제품 보다는 스테인레스 소재를 추천!!
근데.. 엄마는 더 좋은 티타늄 컵도 샀다.. 이건 엄마꺼야...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