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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빌라4

캠핑 후엔 풀빌라, 가평 보보펜션에서.... 캠핑 후에 누리는 호사.. 개수대도 화장실도 없는 오지에서 풀빌라로 점프!! 기쁨 두배, 행복 두배를 노려보았어요.. ㅋ 엄마를 위한 여행이 무색하게 내가 더 쒼나 막 쒼나 ♪ ㅋㅋㅋ 이국적인 인테리어에 아름다운 조망.. 사장님께서 직접 내려주신 향긋한 커피만큼 깊고 진한 멋이 있는 곳.. 수련회 간 순이가 보면 분하겠다.. ㅋㅋㅋㅋ 늙을 일밖에 없는데 제일 젊은 오늘 마음껏 즐겨봅시다~ ㅋㅋㅋ 평일에 오니 기쁘지 아니한가.. !!!! 황송하게도 조식까지 무료 서비스... 밤하늘에 별이 그렇게 장관이였다는데 스파를 즐기다가... 곱창볶음과 소주에 농락당해 야경은 구경도 못했다.. 아이고... 억울해서 다시 방문하기로~ !! 지척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 + 칠오숯불 닭갈비 방문 후 알차게 귀가.. . 싱그러.. 2017. 6. 6.
그리운 그 곳.. 2008.09.발리 카르마 칸다라.. OM-2에 감겨있던 마지막 필름을 어렵게 꺼냈다. 뒷부분은 배터리 누전으로 무용지물이 되고 그나마 남아있던 앞부분마저 감기지 않아서 잘라내 버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카메라였는데 아쉽게도 소중하고 아름다운 기억.. 몇장만 남았다.. 유독 애착이 가던 수동 카메라.. 다시 손에 쥘 수 있을까? 얼마 되지도 않는 렌즈를 팔아야 하는지.. 저평가 되어있는 오엠을 새로 구입하는 건 큰 부담이 아니지만 다시 고장나서 소중한 기억 한조각 잃어버리게 되는 건 아닌지.. 선뜻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 왜 이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은거니.. ㅡ.ㅜ 2008. 12. 10.
발리에서 생긴 일 #3 ㅡ 행잉가든 고즈넉한 로맨틱을 원한다면 행잉가든~♪ 해변에서 2박을 한 후 가족들이 향한 곳은 우붓의 행잉가든~ 대가족여행이라 발리여행 중 숙소선택에 가장 많은 공을 들였는데.. 어머님 아버님과 함께 하니 우붓의 정수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계곡뷰의 행잉가든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특히 투베드 패밀리 빌라의 합리적인 가격을 확인하고 나니 더이상 주저할 이유를 찾지 못하겠더라는... (처음 1인당 100만원의 예산으로 풀빌라 4박과 항공권을 예약한다고 했을 때 남들은 다 비웃었었다;;ㅠ_ㅠ 그만큼 한국의 여행사들이 풀빌라에서 취하는 폭리가 대단하다는;;) 어찌되었든 일치감치 서두른 덕분에 제일 저렴한 항공권을 구입하는데도 성공하고 발리의 매력을 마음껏 누릴수 있는 풀빌라에서의 4박도 별 문제 없이 예약에 성공.. 행잉가.. 2008. 9. 18.
발리에서 생긴 일 #1 ㅡ KARMA KANDARA 최고의 풀빌라를 만나다!! ㅡ 카르마 칸다라 (KARMA KANDARA) 새로 오픈한 곳이라 (2007년 6월 오픈) 아쿠아를 비롯한 국내 여행 사이트엔 거의 소개되지 않은 풀빌라라 여러모로 의심스런 점도 많았는데.. 결과는 기대이상~!! 부모님 모시고 떠나는 여행인데다 예약 총괄까지 맡아 그 책임이 막중했던 나는 3달전부터 예약을 서두르기 시작했다. 그런데도 좀 괜찮다싶은 3bed 풀빌라는 죄다 풀북이란 소리에 좌절하기를 여러번;; 이미 소심하지 않은 아줌마는 불굴의 의지로 수십군데의 사이트를 뒤져서 네고와 문의를 거듭한 결과 KARMA KANDARA라는 풀빌라를 발견해버린다. 예약이 마감된 카르마짐바란의 대안으로 발리 현지 에이전시에서 소개를 해준 곳인데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다이렉트 가격보다도 무려 .. 2008.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