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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자국수3

[브롬톤 자전거 여행] 몹쓸욕망의 제주 #04 중문 지나 대정읍으로.. Fly to Jeju!! (2014.05.01~05.04) 내리막길엔 더없는 해방감에 환호성을 지르고 오르막길엔 죽을똥을 싸며 저주를 퍼붓게 되는 애증의 화산섬;; !! 리조트에서 하루 푹 쉬고 났더니 다시 샤방샤방~ 오늘은 또언니네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 예정! 표선해수욕장이 언제부터 이렇게 에메랄드 빛이었나요? +_+ ? 표선야영장도 관리가 잘 되어 있는 편.. 도로변에 있어서 소음이 우려되지만 방풍림과 바다로 이어지는 길이 매력적이다. 내사랑 춘자싸롱에서 곱배기 국수를 아침으로 먹고... ;;; 춘자싸롱 바로 앞에서 700번 버스를 타고 서귀포 시외버스터미널로 향했다. (브롬톤은 기사님께 말하고 재빨리 화물칸에 실었;;) 제주 기사님의 터프함이란... 좌석에 앉은 승객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져 잠 못이루.. 2014. 6. 4.
[제주도 맛집] 입이 즐거운 제주도 여행.. 어우늘 064) 743-3233 전복요리 전문점, 공항에서 10분거리 깔끔한 인테리어와 잘 정돈된 정원... 정갈한 음식까지.. 그중 전복구이는 야들야들한 것이 일품!! 전복 돌솥밥은 15,000원, 해피밀정식은 25,000원 그 이상의 코스요리도 물론 가득하다 과하지 않은 금액에 친절한 서비스까지 누리는 호사.. 밑반찬으로 나온 양념게장은 껍질이 얇아 아삭하고 부서지는 소리마저 맛있다. 입에 넣자마자 사르륵 녹아내려 어느것이 메인인지 모르겠을 정도.. 전복내장으로 조리한 돌솥밥에 뜨거운 물을 부어 먹는 누룽지도 알싸하니 고소하다 색다른 맛.. 해녀식당 - 표선 해비치 리조트 맞은편 즉흥적으로 선택한 곳인데 의외로 가장 만족스러웠던 로컬 식당.. 뚝배기 5,000원, 전복죽 10,000원 가격도 가격이지.. 2009. 8. 26.
FLY TO JEJU #7 - 오름에 오르다.. 2박3일의 짧은 제주도 여행.. 기대이상으로 좋았던 해비치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비행기 탑승시간까지 오롯이 남은 하루를 위해 마음껏 자유로워지기로.. 곰돌이아저씨 아침부터 과식하셨나요? 우리엄마 배같아요;; ㅡ.ㅜ 드디어 반가운 빗방울이 후두두득.... 우비에 장화까지 챙겨온 보람이 있군요~ ㅎㅎㅎ 우린 지금 국수계의 대모님이 운영하시는 춘자국수에 와 있답니다. 저도 엄마를 닮아 국수를 사랑하는 1人이어요... 음~ 일단 양은 만족스럽군요... 맛은 어떨까요??? 오 굿!! 쩝쩝... 아부지 그렇다고 이장님 포즈로 드시면 제가 좀 곤란해요... ;;; ㅎㅎㅎ 춘자국수 064-707-3124 표선사거리 코끼리마트 맞은 편 ( 최근 표선면사무소에서 인근으로 이사했다, 간판도 있고 이전에 비해서 찾기 쉬움 ).. 2009.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