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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리해변2

3월의 제주여행 #4 - 월정리해변 / 섭지코지 유채꽃 / 성산일출봉 에메랄드빛 파도로 유혹하는 함덕해변 하지만 우리의 목적지는 고깃집! ㅋㅋㅋ 저팔계 깡통 숯불구이 제주 제주시 조천읍 신북로 523 (함덕리 1269-1) ☎ 064-783-8788 매일 12:00 - 22:00 연중무휴 사장님도 친절하고 밑반찬이며 고기며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깻잎장아찌에 싸먹는 두툼한 고기 맛이 일품.. !! 다시 찾고 싶은 맛집! 감자사마의 스케일이란... ㅋㅋㅋ photo by 감자사마 여전히 아름다운 월정리해변.. 강풍에 모래가 유실되는지 해변 모래사장 대부분을 덮어두었다. 개성 넘치던 작은 까페들은 모두 사라지고 대형 리조트와 카페 공사로 분주한 월정리..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현상이 이 아름다운 섬까지 집어 삼키는 것 같아 씁쓸하다.. 누구를 위한 개발.. 2018. 3. 19.
[브롬톤 자전거 여행] 몹쓸 욕망의 제주 #02 함덕/ 김녕/ 월정리 해변/ 하도해수욕장 Fly to Jeju!! (2014.05.01~05.04) 게스트하우스의 뜨끈한 전기매트는 매우 흡족했지만 모기 한 마리 때문에 간밤에 잠을 설쳤다.. 기필코 잡고 말겠다고 휴대폰의 플래쉬라이트를 몇번이나 번쩍였지만 손에 스치기만할 뿐 잡히지 않는 야무진 제주모기;; ㅠ_ㅠ 주인 아주머니가 정성스레 차려주신 아침식사 후 기분 좋게 길을 나섰다.. 어제 우리의 잠자리가 될 뻔했던 삼양해변의 정자 부근... 신촌초등학교 아름다운 풍경에 나도 모르게 페달링을 멈춘 죽도산방 (竹島山房) 바다와 이어지는 얕은 못(?) 가운데 집이 한 채 서있다.. 궂은 날엔 바람과 파도에 때문에 곤혹스럽겠지만 맑은 날엔 그야말로 꿈을 꾸는 듯한 일상일 듯... 자전거 덕분에 호기심 이는 곳.. 빌길 이끄는대로 ... 소문대로 탄.. 2014.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