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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루데니즈6

Fly to Turkey #15 ㅡ 페티에 보트투어 단돈 20달러로 즐기는 한낮의 호사~ ♪ 감자사마의 3번째 다이빙샷이 스바라시이했지만 카메라가 굳이 방전되버리셨;; ㅎㅎㅎ 2007. 11. 29.
Fly to Turkey #14 ㅡ 페티에의 노을.. 남들 해변가에서 에페스맥주와 함께 일몰 감상할때... 우리 이러고 놀았어요.. 우린 아직 젊으니까요~ ㅡ_ㅡ;;; ♪ 2007. 11. 26.
Fly to Turkey #13 ㅡ 페티에 하늘을 날다 그곳에 있어야 마땅하고 여겼던 발 밑의 땅이 사라진 순간 … 믿을 수 없을 만큼 고요한 정적이 찾아온다.. 구름을 머금은 하늘위로 사쁜이 착륙.. 2007. 11. 23.
Fly to Turkey #12 ㅡ 페티에 2000m 상공을 향해서.. 불안과 걱정 그리고 설레임 뒤섞인 모호한 흥분 속에서 구름의 눈높이에 도착... 깍아지른 절벽길을 30분이상 오르고나니... 이미 내정신이 아니다... 그 좁은 길을 차량 두대가 스쳐지나가면서 서로 신경전을 벌이는데 우리 차량바퀴는 이미 반쯤 절벽으로 벗어나있다.. 운전사 스스로도 자신은 미쳤노라 선언하는데 아직 죽기엔 못가본 동네가 너무 많아 억울하다며 남편과 서로 살아남은 사람이 아이를 잘 돌봐주기로 비장한 맹세를 하고 있으니 나의 파트너가 긴장되느냐고 미소로 묻는다. 왜 아니겠어 이건 내 인생에 있어 첫번째 경험이라구~ 그러니 제발 스핀만은 하지 말아 줘~ ㅠ_ㅠ 해발 2000m, 세계3대 활공장.. 어찌 되었건 이제 절벽아래를 향한 발돋움만 남았다... ...... !! 2007.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