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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12

보라카이 4일차 -디딸리빠빠 수산시장 & 맛집 MESA Fly to Boracay!! (2017.01.25~01.29) 보라카이에서의 마지막 날... 오전에 픽업서비스를 신청해 두었던 하나투어 사무실에 들러아리송했던 미팅 장소를 다시 확인했다. 스테이션2 지역의 우리 리조트는 고운 모래사장을 끼고 있지만도로와 맞닿아 있지 않아 디몰 입구에서 샌딩서비스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호텔 로비에서 기다렸으면 비행기 놓치고 국제미아가 될 뻔;; '_' ?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들른 디딸리빠빠 수산시장.. 우리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지만 본인이 처음에 부른 가격을 스스로 반이나 깍은 상인... 가족들과 점심에 다시 돌아오겠다고 하니 꼭 오라며 흔쾌히 모델이 되어 주었다.. 하지만 어머님 모시고 돌아가기엔 너무 멀어서 걸어가다가 중간에 포기;; 미안해요.. 다음에 만나요.... 2017. 2. 15.
보라카이 3일차-2 맛집 씨마 CYMA Fly to Boracay!! (2017.01.25~01.29) 호핑 투어 후 다시 화이트비치... 하늘은 여전히 구름이 가득하고 선셋세일링을 준비하는 스텝들만 분주하다.. 건기 한 가운데 와 있는 줄 알았는데 오전 내내 파도도 높고 하늘도 흐리네..나 때문에? '_' ?페르난도에 의하면 3,4월이 보라카이 해변이 가장 잔잔하고 비취색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시즌이라고.. 건기라고 해도 아열대 기후답게 한두번씩 스콜이 쏟아지기도 하고밤에는 비교적 정기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린다.. 상점마다 방수백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건 호핑투어만을 위한 게 아니였;; 감자사마의 방수되는 갤럭시 S7으로 찍은 동영상.. ㄷㄷㄷ 내 소니카메라+ 하우징 조합보다 나은 듯 싶다아? '_' ? 수영장에서 놀며 바닷물의 짠기를.. 2017. 2. 13.
보라카이 3일차-1 호핑투어 Fly to Boracay!! (2017.01.25~01.29) 호텔 조식 후 스테이션 1으로 이동해 호핑투어에 나설 준비를 했다.. 전과 달리 한 곳에 모여 출발하고 인적사항도 적고 뭔가 체계적으로 바뀐 느낌.. 손맛을 느낄 수 있었던 낚시는 산호초 파괴 등의 이유로 전면 금지되었단다.. 흐린 날씨 속에서 나홀로 야무지게 만선의 꿈을 꾸었지만 이곳의 아름다운 수중환경을 보전하기 위해서라면 기꺼이 양보해야지요! 7년만에 다시 만난 페르난도.. 뒷모습 보고 왠 아주머닌가 했;; ㅋ 감자사마는 어디에서나 현지인화되는 천의 얼굴을 가지심.. ㅋ 스노클링 후 파도가 높아 크리스탈코브 섬에는 들르지 못하고 화이트비치의 스테이션1 지역으로 돌아와 점심을 먹었다. 식사 준비되는 동안 망중한~ 역시나 페르난도의 요리솜.. 2017. 2. 10.
보라카이 2일차-2 해피드림랜드 버기카 투어, 루호산 오션타워 전망대.. Fly to Boracay!! (2017.01.25~01.29) 현지투어는 그날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결정할 생각으로 예약없이 왔는데한국 에이전시 엔조이 필리핀에서 호핑투어 프로모션으로 선셋세일링 or 버기카 전망대 무료투어를 진행중이다.. 대머리 아줌마를 사로잡은 1+1;; 물론 현지인들이 진행하는 투어상품이 훨씬 저렴하지만7년전 부모님과 함께한 호핑투어의 만족도가 높았기때문에 어머님과 함께한 이번 여행에서도 페르난도 선장과 함께 하는 우리 가족만의 호핑투어를 즐기기로.. 무료 옵션은 선셋세일링의 선호도가 더 높은 듯 보였는데 오레곤코스트에서 ATV 타는 맛에 빠진 순이는 전망대 투어를 골랐다 but 사무실측 설명과 달리 20세이상만 ATV를 몰 수 있다는 말에 시무룩;; ㅋㅋㅋ 해변에서 만난 치와와.... 2017.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