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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톤으로 즐거운 한강 라이딩.. 민이님 콘치님 애옹님, 가필드언니가 그렇게 굴업도로 떠나고...!!!! 나만 홀로 회사 30분 이내 거리에서 배회하는 주말.. ㅠ_ㅠ ( 새벽 출근하다 보니 요즘은 꿈에 손석희씨도 나옴;;; ) 앗! 금요일에 주문한 순이 자전거가 토요일 오전에 도착했다;; @_@!! 만원에 조립 및 점검 옵션까지 추가했는데 그냥 보내준거 아닌지 의심이 들 정도의 스피드! ㅋㅋㅋ 그래서 감자사마 퇴근만 오매불망 기다리다가 출동하기로 결정~ !! 싱그러운 봄비가 오히려 내 심금을 울렸던 하루... 30분 대기인생도... 벚꽃 흐드러진 강변길과 그대들의 웃음 때문에 활짝 피었다.. 그런데 같이 잘 놀아 놓고 양, 대창 많이 먹는다고 구박하기 있귀? 없귀? ㅋㅋㅋ 삼천리 하운드 HD200 2012년 모델은 성인 여성까지 탈수 .. 2013. 4. 25.
브롬톤으로 자전거 캠핑 준비.. 얼떨결에 내 눈앞에 자리잡은 브롬톤.. ! >_ 자전거 장거리 여행이 주목적이라면 전용 투어링 바이크를 샀어야 했나 싶은데.... 차에 실고 다니면서 캠핑장에서 가볍게 탈 수도 있고... 섬여행 갈 때는 착착 접어서 비행기나 배에 실고 갈 수 있으니 그 매력을 무시 못하겠다~ 짐받이가 낮아 배낭을 안정적으로 세워 고정할 수 있다는 것도 브롬톤만의 장점! 백패킹 모드로 준비하면 무거운 트레일러 없이도 프론트 T백과 60리터 배낭만으로 충분히 며칠간의 캠핑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완전방수가 되는 오르트립 o백과 넉넉한 용량의 t백 사이에서 잠시 갈등했으나.. 10리터의 수납공간을 무시할 수 없어 미려한 외관 보다는 목적에 맞게 실용성을 택하기로..! 그래서 순이 어린이날 선물도 접히는 미니벨로로 결정했.. 2013. 4. 19.
정신을 차리고 보니.. ;;; 봄날...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벚꽃길을 따라 걸어 마땅한 주말에... 회사에서 30분 이내 지역만 배회하기... ;; 모처럼 가족끼리 백패킹가려고 했는데 내 팔자가 이래.. 힝.. ㅜ_ㅜ 퇴근한 감자사마와 방황하다 자전거나 구경하러 가기로 했다. 회사에서 가까운 당산역 알엠피스포츠로 고고! 구경만 하고 구입은 지인샵에서 할 예정이었으나... 정신을 차리고 보니 우리 앞엔 브롬톤 두대가;;; 이것이 스트레스성 지름발작증? '_'? 운동화때문에 자전거를 샀어요;;; >_ 2013. 4. 16.
영암 활성산 서광목장.. 로망의 오지캠핑! the 50th camping trip (2013.03.30~03.31) 오늘은 변산반도에서 출발해 영암 벚꽃구경과 활성산에서의 캠핑을 즐길 계획이었는데.. 상록해수욕장 갯벌에서 백합조개와 씨름하다가 출발이 늦어버렸다.. !! ;;; 그래서 영암 독천식당에 들러 늦은 점심을 먹고 해가 지기 전에 바로 활성산에 오르기로~ 유명맛집이라고 ! 소문난 독천식당... 대식가 녀성들은 가격에 한번 놀라고 그 작은 양에 다시 한번 놀랐다는 후문;;; ㅋㅋㅋ 갈낙탕 17,000원/ 낙지구이 30,000원! 맛은 있었지만 가격 대비로는 글쎄 갸우뚱~ ;;; 순이가 급반색하며 찾아준 '순이네 부대찌개'를 찍고.. (만두머리까지 똑같애ㅋㅋㅋ) 다시 소주 일병을 품에 안고 활성산을 향해 고고씽~ ♬ 하지만 바보네비와 길치유키.. 2013.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