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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12

[밴쿠버아일랜드 2박3일 #8] 로열비씨뮤지엄 / Royal BC Museum/BC주 왕립박물관 http://royalbcmuseum.bc.ca/ 개인적으로 빅토리아에서 아이와 함께 가보면 좋은 곳 0순위로 꼽는 곳! 3일차 밴쿠버아일랜드 여행.. 가볍게 BC주 왕립박물관에 들렀다가 예약해 놓은 부챠드가든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고 밴쿠버로 돌아갈 계획이었는데.. 이렇게 흥미진진한 곳인 줄 미처 몰랐는 게 함정.. 2시간으로도 부족해..결국 점심 예약시간에 맞춰 부챠드가든에 도착하지 못했다.. ;; 반나절 일정으로 할애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다양하고 재미있는 볼거리가 있는 곳! 박물관 내에선 만우절 이벤트 진행중.. 곳곳에 어울리지 않는 아이템들을 숨겨놓고.. 힌트 안내판으로 아이들의 추리력을 이끌어낸다.. 이를테면 옛날 극장앞에 핸드폰금지 스티커를 붙여놓는다던가.. 원주민 마을 모형에 살짝 야자수를 .. 2015. 5. 11.
[밴쿠버아일랜드 2박3일 #7] 빅토리아 BC주 의사당 & 수상가옥 미니어쳐 월드에서 나와 빅토리아 주민 H.G와 저녁 5시에 상봉~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운영하는 서점으로 유명한 먼로서점에 잠깐 들렸다가 100년 전통의 티 전문점에서 홍차와 케이크 한 조각하며 잠시 숨을 돌리기로 했다.. 왠만한 커피숍 및 상점들은 6시면 문을 닫는게 함정.. 이 나라 사람들 장사는 언제하고 돈은 언제 버나 싶다;;; 저녁에 갈 곳이 없음;;; 영국보다 더 영국스럽다는 도시, 빅토리아... 빅토리아 BC주 의사당을 거쳐 수상가옥이 있는 곳까지 저녁 산책하기로... 고풍스런 디자인이 인상적인 BC주 의사당... 1892년 현상공모를 통해 25세의 프란시스 라텐브리(Francis Rattenbury)가 설계자로 당선되었다. 빅토리아에서 의사당 건물과 나란히 어깨를 견주고 있는 유서깊은 엠프레.. 2015.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