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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uba Diving

뉴칼레도니아 다이빙 #No.14~15

by 유키 2009. 10. 9.

천국의 섬 뉴칼레도니아에서 다이빙을..





photo ⓒ 뉴칼레도니아 관광청..


 ♧ 직항 에어칼린 수하물 정보 ♧

※ 수속수하물 무게제한 - 비지니스 클래스 : 30kg - 이코노미클래스 : 20kg
윈드서핑, 다이빙, 자전거, 골프 등 스포츠장비의 경우에는 승객당 5kg 까지 추가 무료수속가능
기내 수하물 무게 제한: 승객당 12kg 미만의 1개 수하물 소지 탑승 가능

다이빙 장비의 경우 발권할때 C-card를 제시하면 5kg 추가 수속이 가능하다.. 
돌아오는 비행기편의 경우 28kg이였는데 추가차지 없이 발권... 뉴칼레도니아를 사랑해요~ ^___^  

비싼 물가 때문인지 아직까지 한국인 다이빙샵은 없는듯..
 일본인 다이빙 샵은 3군데 정도.. (일본어, 영어, 프랑스어 응대 가능)
예약인원과 휴무일에 따라 다이빙 진행이 안되는 경우도 있으니 사전에 여러군데 문의를 한 후
자신의 일정과 맞춰 확약 메일을 보내는 편이 현명..
일단 확약 후엔 캔슬차지가 50% 이상 발생하니 신중하게 결정하도록 한다.. !!

http://www.alizedive.com/home.php

펀다이빙 / 오전 2dive 13,125 CFP /day (집합시간 오전 7시경, 호텔 도착시간 13시)

http://www.newcaledonia-diving.com/

펀다이빙 / 2dive 13000CFP or 3dive 17000CFP/day + 수수료 5%
※ 야간 다이빙 및 오후 다이빙 선택가능, 3dive의 경우 도시락 지참 내지 샌드위치 구입 가능

http://www.lagoon-safaris.nc/





[ Dive Log ] # No. 14

일시  2009.09.29(火) 날씨  맑음
리조트명  뉴칼레도니아 Alize 포인트명  ソノア ロック
일행

 유키, 다이브마스터 MASUDA, 일본인 부부커풀 2쌍, 일본인 아저씨1명 ( 총 6명 )

잠수시간 시작시간  09:00 완료시간  09:49
잠수시간  49 반복그룹  
잠수전 공기압   200 bar 잠수후잔압   50 bar
수심최대  21.4m 수심평균 15m
기온  25 수온  23℃
시야   15m 조류  없음
바람   없음 파도  없음
버디  없음 강사  MASUDA
총잠수횟수   14회 총잠수시간 534분


 [3mm 습식슈트 + 5kg 웨이트벨트 (적당) / 서서입수 ]

메일로 6kg의 웨이트벨트를 부탁해 놨었는데.. 내 3mm 슈트를 보더니 5kg면 충분할 것 같다며 마스다상이 벨트를 조절해 주었다.. 내심 일행없이 하는 다이빙이라 불안했는데 적극 챙겨주는 것 같아 안심. 첫 포인트는 하강줄을 잡고 내려가 바닥에서 합류하기로 했는데.. 한 일본인 아저씨가 입수하다가 배멀미 때문이었는지 포기..  상황파악하러 상승한 마스터를 기다려 함께 이동했다.. 눈앞에 펼쳐진 형형색색의 물고기떼..대형 해수수족관에 들어온 것 같다.. 마스터가 이것저것 물고기를 가르키며 화이트보드에 이름을 적어주었는데... 한글로도 이해안되는 마당에 가타카나라니요;;; @_@ 그 성의를 저버릴 수 없어 대충 OK 싸인을 보내며 알아듣는 척... 나중에 인터넷에서 찾아보면서 복습하기로;;  프랑스어가 아닌 것이 어딘가요;;; ㅎㅎㅎ

관찰어종 : Orange-fin anemonefish, Blue-lined snapper, Brown-marbled grouper, Yellowspot emperor, バリアリーフクロミス(돔종류), プリティーテールシュリングゴビー など

 
 
[ Dive Log ] # No. 15

일시  2009.09.29(火) 날씨  맑음
리조트명  뉴칼레도니아 Alize 포인트명  ソノア ロック
일행

 유키, 다이브마스터 MASUDA, 일본인 부부커풀 2쌍, 일본인 아저씨1명 ( 총 6명 )

잠수시간 시작시간  10:48 완료시간  11:29
잠수시간  41 반복그룹  
잠수전 공기압   200 bar 잠수후잔압   50bar
수심최대  20.1m 수심평균 20m
기온   26℃ 수온  24℃
시야   15m 조류  없음
바람   없음 파도  없음
버디  없음 강사  MASUDA
총잠수횟수   15회 총잠수시간 575분


 [3mm 습식슈트 + 5kg 웨이트벨트 (적당) / 서서입수 ]

 만타가 나오는 포인트로 이동.. 자유하강.. 뉴칼레도니아에 만타는 8월까지 자주 보인다고 하는데.. 많을때는 4마리이상 보이기도 한다고.. 기대를 가지고 향했으나.. 만타대신 상어와 바라쿠다떼를 보고 왔다.. 가는동안 일본인 부부와 마스터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 빌려서 가지고 간 7D가 인기만점.. 다이브 컴 D6도 마스터를 포함 나까지 3명이 차고 있어서 인기를 실감했다.. ;; 한국에선 구박만 받는 시계였는데.. 감개무량.. ㅠ_ㅠ 왜 수중사진은 안찍냐며 다들 의아해해서 내 스승께서 다이빙 실력이 미미하니 까불지말라고 했다고 일렀다.. 마스터가 잘한다며 수중사진도 찍으라며 칭찬해줬는데.. 또강사님이 이 말을 믿어주실지요..
조류가 있어 한발 전진했다가 반발물러났다가..  안정적인 해수의 리듬에 몸을 맡긴 채 떠다니는 드리프트 다이빙의 재미있는 경험을 했다.. 일본 다이버들은 모두 카메라를 가지고 입수했는데.. 부러운 마음 가득.. ;;   
  
관찰어종 : Grey reef shark, Whitetip reef shark, milk fish(숭어류), 바라쿠다떼, Pickhandle barracuda

 


누메아 다이빙샵에서 오후 다이빙까지 3회 다이빙을 예약하고 싶었는데 공교롭게 예약넣은 날이 보트수리에 들어간다고 해서 
오전 다이빙만 운영하는 알리제로 확정했다.. 우연이지만 내가 머물렀던 누바타파크 호텔에 입점해 있는 가게여서 여러모로 편리..
정산은 다이빙 후 저녁시간에 신용카드로 결제하기로 했는데.. 샵에 가보니 그날의 로그기록이 빼곡히 적혀있다.. !!
일본인 스텝만 5명 넘는듯.. !! 한달 가게 임대료가 860만원정도 한다는데..과연 규모가 남다르다.. 
초보자들을 위한 체험 다이빙은 메트로섬 부근에서 오가와상이 강습..  펀다이빙은 등대섬 지나 더 먼 포인트로 이동해 진행.. 

얕은 곳에 거북이들이 떼로 다니는 포인트도 있다고 하는데.. 하루만 즐기기엔 너무 아쉬운 뉴칼레도니아 다이빙..
또언니 리조트 인수하면 다시 한번 찾아오겠어요.. 이 놈의 물가.. 강사님이 일본고객을 확보하려면 나를 고용하셔야할 듯.. ㅋㅋ

※ 다이빙만을 위해서 뉴칼레도니아까지 가기엔 시간과 비용이 만만치 않다.. 비추 ※
비취색 바다에서의 휴식을 위해 방문한 여행객이라면 이틀정도 투자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






 
photo ⓒ alizedive shop..


Grey reef shark Photo ⓒ Wiki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