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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hblah

Hani Photo Workshop !!

by 유키 2009. 9. 28.



귀국 전 세부 인터내셔날공항에서 받은 전화한통.. 그리고 뉴칼레도니아.. !!!
포토워크샾이라는데 다 접고 푸른바다에 뛰어들고 싶은 생각만 간절하다... 갓 입문해 '부유물' 소리나 듣지만 바램만은 가득...

이산가족상봉행사는 접어두고 토요일 선발대를 따라 출발해 여유롭게 다이빙을 즐겼으면 했는데
추가비용이 70만원이나 된다고 해서 단념.. 단체일정 중 하루를 다이빙에 투자하기로 했다.
일행도 없는데 민폐나 끼칠것이 뻔하지만.. 그럼 다른나라 사람인척 하며 한국인 욕 안듣게 할께요;;

덥썩 물어버려 아직은 어리둥절하지만 잘 다녀오겠습니다.. 물가가 일본의 5배라니 너무 배아파하지는 마세요.. 
바게뜨빵만 뜯어먹고 올지도 모름 ;; 그나저나 사진워크샾이래서 낭패.. 
 신랄한 자기비평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는데 울지 않을 자신이 없어요.. ;_;


※ 우리나라엔 변변한 뉴칼레도니아 가이드북이 없어서 감자사마에게 부탁했는데
드디어 물건너온 따끈따끈한 일본판 가이드북을 손에 넣었다..감개무량 역시 남편님밖에 없군요 ㅜ_ㅜ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 바낫속에 만타와 거북이는 잘살고 있는지 찬찬히 둘러보고 오겠습니다. 
보고 싶다고 울기 없기~!!!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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