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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Turkey

FLy to Turkey #09 ㅡ 카파도키아 열기구

by 유키 2007.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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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뢰메 하늘에서 일출 맞이하기...
                 새벽5시에 기상해야하는데.. 감자사마의 두바이기준 알람때문에 새벽4시에 일어나 세수하고 별구경까지;;
                 아나톨리안 벌룬 보다... 단지 디자인이 이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더 비싼 괴뢰메벌룬을 선택했는데
                 우리껀 왠지 허름해보이는 5인용 프라이빗 벌룬.... ㅡ.ㅡ;;
                 나도 이뿐 풍선 타고 싶어요 라고 감자사마 옆구리 꾹꾹 찔러 항의의 메세지를 보냈으나..
                 다들 프라이빗 벌룬을 타고 싶어한다는 소리에 그냥 못이기는 척 타주기로.... ㅎㅎ

                 결과적으론 설명도 자세히 들을 수 있고, 궁금한 것 물어보기도 하고...
                 취향에 맞춰 높낮이도 자유로이 비행해주니 프라이빗 벌룬이 더 나은 것 같다.. 착륙은 포도밭에 해주는 센스♪
                 포도도 따먹고 샴페인도 터뜨리고 파일럿에게 비행 증명서도 받았는데..
                 메모리 2기가 사진을 다 날려먹은 사태에 아연실색중... ㅡ_ㅡ;;;  왜그런거니.. 이럴땐 내자신이 밉다.. ㅡ.ㅡ;;

                 ★ 괴뢰메벌룬즈 - 영국 로이드 보험에 가입, 터키조종사 , 8개 벌룬 보유
                 위치: Sivirtas Mah. Elgin Sok. No2 Urgup  -> www.goremeballoo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