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고양이에 이어... 올해는 마녀가 된 순이..
할로윈 당일 카필라노몰과 엣지몬트빌리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해서 다녀왔다..
엄마아빠들이 더 화려할 줄 내 미처 몰랐네;; ㅋㅋㅋ
멀리서부터 내 눈을 사로잡은 크레용 가족~ ㅋ
사탕 대신 귤을 주는 과일가게엔 왕과 왕비님들이 줄서 계시고..
너희들은 귀여워서 어쩌면 좋을꼬.. >_< ㅋㅋㅋㅋ
임산부를 위한 깨알 할로윈 티셔츠..
언니가 우리 아가 봤냐면서.. 요기 있다고.. ㅋㅋㅋ
내 마음대로 뽑은 아빠 코스튬 베스트 3 (클릭하면 확대)
싱크로율 100% 마리오 / 표정까지 스모아저씨/ 유모차 밀고 나온 늑대할머니
세번째... 아기가 아빠(늑대할머니)를 못알아보고 계속 울더라;; ㅋㅋㅋ
헌티드 하우스 인근의 엣지몬트 빌리지....
엄마공룡 꼬리 잡고 따라갈 뻔... 아... 갖고 싶다...
이 동네 최고 인기남~! 가족들 챙길 시간이 없으심..;; ㅋ
만나는 사람마다 웃음과 장난기 가득.. 모두가 유쾌한 할로윈데이..
엄마 아빠들이 그 동안의 억압된 자아를 표출하는가.. 더 신나보인다 ㅋㅋㅋ
자유의 여신상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으로 변신한 부부도 있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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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당일에 받은 캔디로 순이랑 같이 만들어본 간식..
내 손가락 내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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