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사마 시차적응을 위해.. 하루 더 밴쿠버에서 휴식하기로..
12시까지 깨어도 깨어도 안일어나더니 게 잡으러 가잔 말에 벌떡... ! ㅋㅋㅋ
오늘은 간장게장 담가주는 겁니꽈? 응 ? '_' ?
동네 바보 형아... 게가 안잡힐수록 못생겨짐.. ㅋㅋㅋ
더 못생겨지면 곤란하니까 게망은 바다에 담가두고 잠시 산보 다녀오기로~
놀스밴쿠버의 명물,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로.. !
숲속에서 못만난 더글라스 다람쥐는 카페에서 만나고.. ;; ㅋㅋㅋ
숲을 두바퀴 돌아 미션 완수하고 탐험가 인증 뱃지 수령~
도장찍고 완성한 감자사마 인증서.. ㅋㅋㅋ
지체없이 다시 케이츠파크로 가보니.. 던지니스크랩들이 가득~
우리의 호들갑에 동네 사람들 다 구경오셨음.. ㅋㅋㅋㅋ
규정 사이즈 넘는 던지니스 크랩 두마리 획득!!! 쒼나~ ㅋ
다시 게망 던져 두고 저녁먹고 와서 두마리 추가~ !
4마리 쪄서 저녁으로...
게찜만으로 배부르게 먹어서 행복하다는 순이.. ㅋㅋㅋ
냉동실에 있던 비밀 아이템을 먹이통에 같이 넣어봤는데..
게들이 가득한 걸 보니 통한 것 같다..
이후로 비가 계속 쏟아져서 검증은 못했지만
감자사마가 아무한테나 알려주지 말라고 깨알같이 훈계하고 가셨음.. ㅋㅋ
간장게장은 아니지만 게잡이 신공을 발휘한 감자사마 고생했어요..
크랩 먹고 싶으면 다시 날라오는 걸로~ 잇힝~
'Canada > daily life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트랭리 맛집] Beatniks Bistro (0) | 2015.04.25 |
---|---|
너밖에 없다~ 버터갈릭새우 (0) | 2015.03.06 |
게잡이 2 @ 케이츠파크 (8) | 2015.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