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마음으로 시니어런치 테이블 셋팅을 도우며 발룬티어를 시작했지만..
일흔이 넘은 다른 봉사자들의 열정과 헌신에 그간의 나를 잊고 무엇이든 열심이게 된다..
그리하여 100여명이 참여한 시니어 런치 행사에서 스코티쉬댄서로 소개되었;;;
술 한 모금 입에 대지 않고 춤추고 노래하고 시낭송까지.. 모두가 뜨거웠던 그 밤..
스코티쉬 행사를 끝으로 해산되었어야 할 댄스팀이...
그간의 유대감으로.. 미련으로 헤어지지 못하고 매주 다시 모이고 있다..
독감으로 몇주째 와병중인 캐롤쌤이 이번엔 플래시몹을 준비하자고 메일을 보내셨음..
서울 몸치가... 여기 와서 이래도 되는걸까..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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