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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Vietnam

[베트남여행 4일차] 무이네 아난타라에서 뱀부 빌리지로 이동.. bamboo village

by 유키 2014. 2. 13.

Fly to Vietnam!! (2013.08.01~08.05)


어제 일도 가물가물한데 지난 여름 이야기라니.... OTL

무이네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 중간에 한번 숙소를 옮기기로 했다..
조금 더 저렴하지만 베트남스러운 숙소에서 마지막 일정을 ! 

보통 좋은 숙소를 나중에 잡는데 우리는 유니크한 가족이니까;;

그런데 순이는 뱀브빌리지가 더 좋단다.. 수영장이 세개나 된다며...
그 수영장 다 합쳐도 아난타라 풀장 하나 사이즈도 안되거든? '_'? ㅋ 


 


























 
베트남 바다는 우리나라 서해바다 정도면 비견이 될까?
에메랄드 빛 동남아 해변을 생각하면 실망하기 쉽상이지만..
비가 적고 바람이 많은 무이네는 윈드서핑과 카이트보딩을 즐기는 사람들로 언제나 북적인다...
 나도 5년만 젊었으면 서핑보드에 올라 서 보는건데 ... 건데.. 건데... ㅋㅋㅋ








 

동남아에서 더 도전적인 감자사마! 다 자기 편같지? 싸우자? !! ㅋㅋㅋ 


 


 
주산숙제를 끝으로 아난타라 리조트에서의 여유로웠던 일정을 마무리하고 ... 
 












뱀부빌리지 체크인중.. 이름답게 대나무 장식이 눈에 많이 띈다..
레스토랑 투어회사 서핑샵 등 메인 스트리트와 접근성이 좋다.. 웬만한 곳은 도보로 이동 가능~ 





 
























 











소박하지만 나도 이런 풀장이 더 아늑하고 좋더라...






























뱀부빌리지 인근 독일 레스토랑..
학센처럼 보이는 사진메뉴를 보고 들어갔는데 양고기였;; ㅋㅋㅋ

족발은 안먹는다면서 독일족발엔 연연하는 감자사마 덕분에 맥주 2잔과 고기를 원없이 먹었다..
여행오면 없던 입맛도 살아나니 큰일데쑤;;; '_'